안녕하세요

 

원래는 일본여행이었는데 피치 못할 사정으로 급하게 홍콩으로 바꿨는데요

 

홍콩 첫번째 여행지로 옹핑 빌리지 다녀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옹핑 케이블카를 먼저 타고 편도로 옹핑빌리지 갔다가 타이오 마을 가려고 했는데

 

헐~ 옹핑 케이블카 5월까지 공사중이에요 지금 가시는 분들은 꼭 확인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침사추이에서 출발했고요

 

지하철로 통총역까지 와서 버스 타고 오시면 됩니다.

 

참고로 버스는 통총역 나와서 오른쪽으로 200미터 정도 오셔야 해요

 

버스 타기 어렵진 않습니다. 종점이라 찾기도 편하고 관광객들 많이 글로 가거든요 눈치것 찾아가면

 

편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내버스 이용시 끝자리 바로 앞에 앉으시길 거기가 다른 자리에 비해 폭이 넓어요 ^^

 

 

 

 

옹핑빌리지 들어서면 바로 이런 문이 보이는데요 멋있죠

 

그리고 그옆에 엄청 큰 불상

 

저도 이거 보려고 온건데요

 

산꼭데기에 똭 너무 멋있었어요

 

홍콩여행하면서 꼭 와봐야 할 곳입니다. 강력 추천 드려요

 

솔직히 홍콩은 중국 느낌이 크게 없는데요

 

여긴 딱 중국 느낌 받을 수 있는곳입니다.

 

 

 

예전에 소림사 갔을 때도 이런 느낌 받았던것 같은데

 

느낌 너무 좋았어요

 

우리나라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느낌 음... 말로 표현은 잘 안되는데요

 

멋져요

 

그리고 옹콩빌리지 엄청 유명한 영화에서 나왔었는데

 

음... 영화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판빙빙 나오는 영화 ^^

 

 

 

옹핑빌리지 또 하나 마음에 드는것은 힘들지 않습니다.

 

지금 보는 계단이 끝이에요 요것만 올라가면 멋진 풍경 및 사진 찍을 수 있는데요

 

편하게 좋은거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옹핑케이블카를 못탄게 아쉽지만

 

다른 블로그 포스팅 보니 이곳이 포토존이더라고요

 

저도 이곳에서 엄청 찍었네요

 

혼자 여행이라 셀카봉으로 혼자 엄청 찍었어요

 

가끔 길가는 사람들한테 찍어달래고

 

혼자여행 다 좋은데

 

사진 찍는게 조금 아쉽네요

 

귀찮고 부끄러워서 혼자 다 찍었는데

 

왜 여기서 안찍었지? 이런 생각 많이 드네요

 

여행 중 사진은 정말 엄청 나게 찍어야 정답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가 가장 멋있었어요

 

하늘위로 구름도 멋있고

 

불상도 너무 멋있고요

 

셀카도 많이 찍었는데

 

셀카는 그닥 잘 나오지 않아 올리지 못했어요

 

 

 

 

내려오면 기념품 가게 많은데요

 

살짝 찍어봅니다 . 보통 유럽쪽 사람들이 많이 구경하고 사십니다.

 

한국분들은 그냥 보고 지나가시네요

 

^^ 한국에도 많으니까요

 

 

 

 

불상 멋찌게 다 보고 오른쪽으로 절이 하나 있는데요

 

음... 중국분들 엄청 많이 계시네요

 

향도 많이 피고 향이 우리나라랑은 차원이 틀리죠

 

무슨 횟불 붙여놓은듯 큰거 태울수록 좋다고 들었는데

 

그만큼 돈 돈 더 내는 거겠죠

 

물론 그마음 이해하지만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른 분들이 피워놓은거에 초 집중해서 소망담아 날렸어요 ㅋㅋㅋ

 

 

멀리서 본 불상인데요 멀리서 봐야 더 멋있는 듯 합니다.

 

너무 가까이서 보면 크기만해요

 

 

다 보고 내려오면 옹핑빌리지라고 있는데요

 

상점이 엄청 많아요

 

사진 찍는 곳도 있고

 

돈내고 찍는것 같던데 어짜피 혼자라 도촬 ㅋㅋㅋ

 

 

 

이젠 타이오 마을 가려고 버스 정류장으로 왔는데요

 

버스 정류장마다 안내해 주시는 분들 계셔서

 

편하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홍콩 여행하면서 느낀건데

 

길찾기 길묻기 너무 편리해요

 

홍콩친구는 홍콩사람 안친절하다고 하는데

 

제가 만나본 홍콩분들은 참 친절했습니다.

 

길 물을때 물어보기 가장 좋은 사람

 

1위 커플

 

2위 남자

 

3위 어른

 

4위 여성1인

 

다들 이해 가실 거에요 ㅋㅋㅋ

 

저는 물어보기 편해 여성분들 공략했는데 한번 이상한 사람 취급당해

 

무조건 커플들한테 물어봣어요

 

친절하게 가르쳐 주고 신기한지 엄청 말걸고 급 친해진답니다.

 

혼자 해외여행 처음이었는데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