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속리산 다녀왔네요

 

학생 때 수학여행으로 와봤던 곳이었는데 너무 오래전인지

 

처음 온 것 같았어요

 

속리산 입구 부터 너무 좋았는데요

 

맛있는 밥도 먹고

 

소화도 시킬겸 속리산 국립공원 입장했습니다.

 

입장료도 있네요

 

살짝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들어와서는 전혀 그런거 못느꼈어요

 

너무 좋더라고요

 

속리산이 이렇게 좋았나 했을 정도였으며 속리산 규모도 매우 큰 산이더라고요

 

 

 

속리산 올라가는길 많은 상점들이 있습니다.

 

산나물도 많고 먹거리도 많고요

 

이날은 비가 왔다가

 

밥먹고 속리산 가는데 비가 그쳤어요

 

하늘은 구름 때문에 맑진 않았으나 걷기는 너무나 좋은 온도였습니다.

 

덥지도 않고 너무 좋더라고요 대신에 긴팔을 입었다 벗었다 하긴 했네요

 

 

속리산 국립공원 입장하기전 공원인데요

 

여기 사진 잘나오더라고요

 

더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입장료 적당한 가격이었습니다.

 

저희처럼 그냥 살짝 보는데는 조금 비싼감도 있다고 생각 들 수도 있었는데

 

법주사 보고 그런마음 싹 사라졌습니다.

 

 

법주사 불상입니다.

 

너무 멋찌죠 크기도 엄청 컸는데요

 

밑에 사람하고 비교해 보시면 얼마나 큰지 아실거에요

 

법주사 들어오면서 우뚝솟은 불상보고 놀래서

 

엄청 빨리 가까이 갔는데요

 

한동한 넋놓고 쳐다 봤네요

 

 

법주사를 나오면 세조길이라는데가 나옵니다.

 

예전 세종대왕께서 자주 요양하러 오셔서 스님들과 담소들도 나누고

 

걸었던 곳을 제건해서 세조길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걷기 너무 좋았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걷지는 못했으나 1시간 코스로 걷는데 전혀 지루함이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산속을 걷는다는게 기분부터 좋아졌으며

 

공기가 너무 상쾌하더라고요

 

올해부터는 등산도 좀 하기로 했는데 아직까지 못하고 있네요

 

조만간 등산도 가고

 

산과 더 친해지려고 합니다.

 

즐거운하루 보내시고요

 

항상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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