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레일바이크 타고왔습니다.

 

저희가 삼척에 간날이 폭염주위보 발령 했던 날인데요

 

엄청 더었어요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았고요

 

대신 사진은 기가막히게 나오더라고요

 

하늘에 구름한점 없었거든요

 

 

레일바이크 타고 달리다 보면

 

동굴마다 테마가 다른데요

 

이렇게 불빛으로 너무 이쁘게 꾸며져 있더라고요

 

특히나 동굴안은 시원해서 너무 좋았어요

 

이날 몸살에서 벗어난지 하루 째인데

 

패달 밟지 말아야 하는데 앞에서 안밟으면 힘들다고 ㅠㅠ

 

엄청 굴렀습니다.

 

조카가 고릴라라고 하네요

 

 

동굴이 이뻐서 하나하나 찍긴 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뭐 볼게 없네요 ㅠ

 

 

당혹스럽게 황영조 동굴도 있었습니다.

 

강원도 출신인지 처음 알았네요

 

오랜만에 접하네요 황영조 선수

 

요즘은 마라통에서 우리나라가 성적이 저조하네요 아쉬워요

 

올림픽의 하이라이트는 마라톤인데

 

비인기 종목이라 그런가

 

 

동굴 지나고 밖에 나오고 해변길을 달리게 되는데요

 

경치와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특히 바다가 너무 좋습니다.

 

바다도 얼마나 파란지 외국같네요

 

 

동해바다 정말 좋네요

 

물에는 못들어가요

 

날씨가 더워서 시원할 줄 알았는데 시원한걸 넘어 얼음물이네요

 

바다는 이쁘고 좋은데 들어가서 놀수가 없으니

 

많이 아쉽네요

 

작년 여름 성수기 때에도 그렇더만

 

동해는 보는걸로 만족해야 겠네요

 

 

 

삼척여행중 기억에 남는건 많지는 않은데

 

삼척 레일바이크는 반드시 타는게 맞는 것 같아요

 

장호항 스노쿨링과 카누는 비추에요

 

장호항 참 이쁘고 사진찍기도 좋은데요

 

엑티비티는  좀 억지 스러웠어요

 

우리나라 여행 다니다가 보면 자주 이런곳 보이는데요

 

작은 나라라 그런지 우리가 갖고 있는 자연환경이 그런지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가격도 비싸고

 

충분히 즐기고 저렴하게도 가능할 수 있을 듯 보이는데

 

그래도 우리나라 점점 살기 좋아지는게 느껴지는데요

 

이대로 더 빠르게 삶의 질이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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