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정말 안좋아하는 1인인데요
요즘은 많이 좋아졌더라고요
비싸고 맛없다는 인식도 강하고 솔직히 저는 너무 싼 음식 비싸게 먹고 맛도 없고
해서 별로 안좋아 하거든요 그러다가 어쩔 수 없게 먹게 되면 핫바위주로 먹었는데
이번에 이영자씨가 방송에서 소떡소떡 먹었잖아요
휴게소에 입성하니 모두들 소떡소떡은 하나씩 들고 있길래
저도 하나 먹어봤습니다.
물론 핫바도 하나 사고요 혹시나하는 마음에
소떡소떡입니다.
이게 뭐가 맛있나 했는데
오호 소스도 있고 맛있더라고요 특히 떡이요 엄청 졸깃하고 맛있었어요
이맛에 먹나 했네요
간단한 음식인데 떡이 들어가서 배도 차고
허기질 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쭉쭉 대박날 듯하네요
처음에 소떡소떡 받고 우리도 사진 찍자 하고 사진 엄청 찍었습니다.
소스도 앞에 여러개가 있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케찹을 뿌렸는데 헉 소떡소떡은 매운 소스 찍는 거였네요
케찹을 워낙좋아해서 저는 케찹도 좋았습니다.
매운소스 찍어서도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앞으로 휴게소 오면 무조건 소떡소떡입니다.
핫바도 케찹이네요
핫바는 거의 실패할 확율이 없으니
휴게소에 가장 바라는 점이 있다면
라면인데요
라면이 너무 맛이없어요
그냥 흔이 있는 신라면이나 기탕 등등 라면 끓여서 줘도 이정도는 아닐텐데
도데체 왜 맛없는 라면을 계속해서 고수하는지 정말 이해 안되네요
라면만 그냥 기본으로만 나와도 많이 먹을 텐데
밥도 마찮가지고요
너무나 아쉬운 마음에 한소리 해봤습니다.
요즘 많이 바뀌고들 있지만 좀더 빠른 변화가 왔으면 좋겠네요
이영자씨 덕분에 맛있는 음식 알게 되었네요
별거 아닌데 휴게소 음식이다 보니 매우 맛있게 느껴지네요
벌써 9월입니다. 9월초부터 바로 가을날씨라고 하는데요
이번 여름 엄청 더웠는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짧은 가을 최대한 즐기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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