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지리산 갔다왔는데요
오랜만에 간 나들이었어요
올해들어서는 계곡도 처음 간것 같은데
그런데 제가 갔을 때 ㅋㅋㅋ 비가 어찌나 오던지 물가에는 못들어갔어요 물이 어마어마하게 흐르더라고요 밖에서 볼 때 멋있어서 좋았습니다만 물에 한번 못들어간게 너무 아쉽네요
다음에 시간내서 꼭 다시한번 와야겠어요

시골풍경 몇장 찍었는데요
너무 좋죠 이곳 엄청 조용했어요
가끔 이런곳에 와서 머리도 식히고 휴식 같는거 매우 좋은 듯 합니다.
친구가 추천한 곳인데 정말 마음에 드네요
노고단도 아직 못가봤는데 이번에도 가보진 못했습니다.
위치는 지리산 자연휴양림 근처이고요 팬션이름은 ㅠㅠ 모르겠어요
팬션이름 찍으려면 엄청 나가야 해서 사진으로는 못담았네요

친구들이랑 같이 만든 닭백숙입니다. 닭은 시장에서 구매한건데 엄청 컸어요 닭다리 하나 먹으니 배까지 부르더라고요 4명에서 먹었는데도 남네요
야무지게 찹쌀밥도 하고 몸에 좋다는건 다 넣고 만들긴했느데 확실히 백숙은 옻나무 백숙이 가장 시원한듯 합니다.
국물맛이 정말 끝내줬어요
먹다가 국물이 모자를 정도였습니다.
닭고기 살도 어찌나 부드럽고 쫄깃한지
아 또 생각나네요 백숙은 사서 먹는 것 보다 좋은닭사서 직접 해먹는게 가장 맛있는 음식 같아요
이웃님들도 여름휴가 많이 계획하고 있으실텐데 이번여름엔 몸에좋고 맛도 좋은 닭백숙 강력추천 드립니다.
즐거운하루 보내시고요
오늘하루도 행복한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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