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전 구 중구청 먹자골목에서 술한잔 했네요

 

배부르게 먹은 후 2차로 갈 술집 고르고 있었는데

 

토리야마라는 술집이 눈에 딱 띄더라고요

 

사람도 많고 그냥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두명이라 다찌?에 앉았습니다.

 

 

일단 주문하고요

 

오호 술잔도 이쁜거 주네요

 

기본찬으로 깔끔하게 주시고 서비스로 타코와사비도 주셨어요

 

손님이 많아서 음식이 늦게 나와서라고 하시네요

 

 

 

첫번째나온 꼬치 베이컨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맛있었어요

 

다찌에서 먹으면 직접 음식하는것도 볼 수 있는데요

 

보면서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었습니다.

 

 

전복구이입니다. 개인적으로 전복회는 잘 안먹는데요 구이는 엄청 좋아해요

 

보들보들하니 너무 맛있어요

 

 

문제는 안주가 맛있어서 나오면 나오는데로 다 먹어버린다는 거에요 ㅠㅠ

 

그래서 시켜도 시켜도 계속 초라하네요 테이블이 

 

 

삼겹살구이 꼬치 만드는곳 바로 옆에 앉았는데요

 

삼겹살 구이 만들 때가 젤 화려하더라고요

 

너무 먹고 싶어서 주문!

 

음.... 살짝 아쉬웠어요 보는거에 비해 맛이 조금 부족했네요

 

그래도 금방 다 먹었습니다.

 

 

하연접십에 담긴건 희안한 거였는데 사진이 없네요

 

맛은 꼬치보다 못했어요

 

괜히 특이한거 시키지 마시길

 

기본이 가장 맛있었어요

 

메뉴도 엄청 많은데요

 

배부르게 1차 드신 분들 2차로 강력 추천 드립니다.

 

분위기도 좋아요

 

넷이 갈때는 옆사이드에 테이블있는데 오~ 이야기하면서 술먹기 딱 좋더라고요 인테리어 굿!

 

 

이날 저도 친구랑 이야기도 많이하고 즐겁게 술자리 한듯하네요

 

술먹으면 보통 과식하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먹으니 좋더라고요

 

요즘 술먹고 너무 많이 먹어서 걱정이었는데

 

술을 끊어야 하는데 그건 안되고 조금이라도 줄여봐야겠네요

 

즐거운하루 보내시고 계신가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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