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가게 되었어요

항상 저가 항공만 타다가 10년만에 아시아나항공 타게 됐네요

인천 - 미야자키 입니다.

비행시간은 1시간 40분 가깝네요

영화 한편 보지도 못하는 시간

인천공항에서 쇼핑하고 비행기 탑승하는데

인천공항 면세점 으~~~ 뭔 할인을 하긴 많이 하는것 같은데 줄을 서야하고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고 왔어야 했어요

할인받는거 생가하느라 쇼핑도 잘 못했네요

다음부턴 확실히 알고 가야겠어요

요즘은 할인받는거 찾아서 다녀야지

아무생각없이 다니면 그냥 손해 보는 듯 하네요 희안해요 할인을 점점 어렵게 만드는게

비행기 이륙후 서서히 직원들이 기내식 준비해 주시고 나눠 주십니다.

아시아나항공이나 대한항공 기내식 잘나온다고 유명하잖아요

저가 항공만 타서 저는 그런소문 많이 들었거든요

저번에 몰디브갔을 때 엄청 고생했었죠 ㅋㅋㅋ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아주 실망적이었어요 ㅠㅠ

10년전 중국 갈 때는 분명히 맛있었는데

그래도 맛있겠지 먹었는데 음... 그냥 생각했던 맛이었어요

아쉽네요

 

신기한건 저 작은 박스에 저게 다 들어가있다는건데요

헐 다 먹고 다시 집어 넣는데 계속해서 빠져나오네요

맛은 그럭저럭이었어요 제 기준에 제가 너무 기대를 했지요

적당히 먹고 일본음식 먹으려고 좀 남겼네요

그래도 비행기 퀄리티나 서비스는 당연 최고였습니다.

우리나라좀 본받아서 외국 항공사들도 많이 좀 배웠으면 합니다.

 

숙소에서 바라보는 풍경이에요

미야자키 쉐라톤호텔 뷰인데요 울창한 숲 너머로 바다가 이색적이네요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가복 싶은 마음이 굴뚝 같네요

다음 포스팅 부터는 본격적으로 미야자키 파헤쳐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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