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가고 또 가고 싶어서 가게 된곳이에요

 

대전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도 않고

 

가까워서 좋은데요

 

가면 대청호가 이렇게 크구나 하실 거에요

 

예전엔 대청댐 있는 곳만 갔었는데

 

요즘엔 이곳으로 오게 되네요

 

이번에 주말 날씨 좋아서 갔는데요

 

미세먼지지 황사인지만 빼면 따뜻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데 들어서는 순간 헉!

 

차들이 어찌나 많은지

 

줄서서 기다리더라고요

 

또 기다리는건 별로 안좋아해서 초입에 주차하고 걸어갔습니다.

 

초입에 주차할 곳이 있다면 주차하고 들어가는게 진리입니다.

 

안그러면 웨이팅 30분이상은 해야 할 듯 하네요

 

 

 

저도 이곳은 두번째인데요

 

역시나 경치 좋네요

 

사람도 많고

 

날씨만 조금 더 화창했으면 좋을 듯 한데요

 

옆에 건물도 거의 완성되어 가는 듯했습니다.

 

처음에 어디 앉을지 모르겠어서 위에 보니 자리가 비어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2층 테라스였는데요

 

조용하니 더 좋았어요

 

사람들이 귀찮아서 안올라오는 듯

 

 

이날 서울 친구들 와서 온곳인데

 

서울 친구들은 그냥 그렇다고 하네요

 

감성이 매마른 친구들인지 

 

저는 두번째였는데도 좋았습니다.

 

평온하고 경치도 좋고

 

커피값이 조금 비싸지만 이정도 경치 값에 비하면 저렴하다고 생각도 드네요

 

식사도 되는 듯한데 손님이 많아서

 

식사는 엄두도 안나더라고요

 

 

여유롭게 대청호 바라보면서 시원하게 아메리카노도 먹고 너무 좋았습니다.

 

대천 근교이고요

 

대전 톨게이트에서 15키로 정도 뿐이 안떨어져 있으니

 

대전 근처 드라이브나 바람 쐬기 좋으실 거에요

 

이곳 벚꽃으로도 유명한데요 드라이브 코스 강력 추천 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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