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짬뽕 맛집이 많은데요
그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입니다.
제가 사는 곳과도 가깝고 회사랑도 가깝고
그러나 자주 자주 가지는 못하는 곳인데요
웨이팅 없이 먹어본 적이 없는 곳이네요
불향도 많고 내용물도 푸짐하고
무엇보다 짜장면도 맛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짬뽕 보다는 짜장면인데요
짬뽕은 처음만 먹고 나머진 짜장면으로 먹거든요
그래도 이집 짬뽕은 정말 맛있습니다.
가끔 지인들한테도 추천하고 같이 먹으로 오는데요
다들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가게만 좀 넓고
웨이팅만 없으면 좋으련만
식사시간 지나서 가도 많더라고요
짬뽕의 내용물이 참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꼬막도 들어있고
짬뽕국물에 꼬막이 엄청 잘 어울리는데요
대전에 꼬막짬뽕으로도 유명한 곳있잖아요
칼짬뽕 맛보기 전엔 저는 꼬막짬뽕이 1등이었거든요
다른곳도 다들 매력있으니
아무곳이나 가도 되는데요
칼짬뽕 같은경우는 칼국수 면발로 만들어서 칼짬뽕입니다.
칼국수 면발이 좀 얇은 편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맛있는 짬뽕맛을 더 느낄 수 있더라고요
오늘처럼 더운날은
이열치열로 먹어야 될 음식이지만 가게내부는 시원하니
자극적인 음식 생각나면 가시면 좋을 듯하네요
저는 서늘할 때 다시한번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웨이팅 할 곳도 마땅치 않아
더운날은 바깥에서 기다려야 해요
안에도 사람이 많아 먹는거 구경해야 되서
저는 먹는거 구경할 때 제자신이 작아지더라고요
괜히 부끄럽고
전혀 안그래도 되는데
너무 덥네요
짬뽕 포스팅하는것 만으로도 더워지는 느낌입니다.
다음은 시원한 냉면 포스팅을 기대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조금만 일하면 주말이네요
이번주 휴가 잡으신 분들은 좋으시겠어요
시원하게 여름휴가도 잘 계획하셔서
스트레스 날려버리시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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